- 지난해 ‘수출목표’ 3천5백만$보다 108% ‘증가’↑
진주시의 농특산물이 3천8백4만8천$ 수출로 목표를 초과달성 했다.진주시는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도시답게 지난해 세계 18개국에 수출 농 특산물을 비롯한 가공농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으로 지난해 수출목표인 3천5백만$보다 108%가 증가3천8백4만8천$어치의 진주 농산물을 수출함으로써 세계에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진주시 농 특산물 수출은 신선농산물 외 3개 분야에서 파프리카 외 25품목 8,336톤으로 3천8백4만8천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품목별로는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6,133톤에 19,652천$을 비롯해 도라지 등 가공농산물 503톤에 4,901천$, 밤 등 임산물 1,414톤 11,969천$, 돼지고기 등 23톤 16천$ 등을 수출하였으며, 진주 신선농산물의 주요 수출국가로는 일본이 4,363톤에 13,196천$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 395톤 2,320천$, 홍콩 353톤 2,227천$, 특히, 미주지역 172톤에 645천$과 네덜란드, 호주, 러시아 등 세계 18개국에 진주 농산물을 수출함으로써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돋구고 있다.특히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시 자체적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농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일본 바이어들로 부터 28,500천$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주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하여 6,000천$을 계약(MOU) 체결하여, 극동아시아의 요충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 진주 농산물을 수출함으로써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 같은 진주 농 특산물의 수출 물량과 수출실적이 모두 크게 늘어난 것은 진주시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성과 최고의 품질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진주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활동의 지속과 수출농업 경쟁력 제고 사업을 위해 시설보완 사업 등 15개 분야에 4,538백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비 절감 등 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국가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진주 농산물의 세계 명품화로 수출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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