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돼지 인플루엔자, SI 경보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림에 따라 우리 정부도 대책을 강화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9시에 긴급 브리핑을 통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환자가 추가 발생하지는 않음에 따라 국가 재난단계는 현행 "주의"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우선, 그동안 질병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중앙방역대책본부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 SI 대책본부로 격상시켰다.
총리실, 행안부 등과 업무협의체를 구성해 입국자 추적조사 협조와 긴급예산 지원 등의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오늘 오후 전국 16개 시도 보건과장과 보건소장 회의를 열어 신속한 추적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공항 입국 단계의 조기 발견을 위해 기내에 발열자가 있을 경우 이동 검역을 실시하고, 열감지기를 20대와 검역인력 36명을 추가 투입해 입국자 발열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의심환자로 남아 있던 16명 가운데 1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환자는 4명이 남아 있는 상태다.
전체적으로 의심환자로 신고된 총 23건 가운데 18건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1명이 추정환자로 분류되었고, 나머지 4명이 의심환자로 남아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추정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3백37명 가운데 백58명은 역학조사가 끝나 백55명은 증상이 없었고 3명은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공항 검역소에서의 발열자 감시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역학적 연관성이 없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 TAG
-
중구, 직원 대상 ‘e아동행복지원사업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진행
(뉴스21/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26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아동 복지 업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e아동행복지원사업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다양한 사회보장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가 있는 아동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부고] 김철수 씨(프로배구 한국전력 단장) 빙모상
[기고]동두천, 이제는 희생이 아닌 기회로 –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답이다
목록으로
유아들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습관 형성 돕는다
시민과 함께하는 울산교육 정책 논의
울산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 지도 점검
"정확한 오엠알 카드 작성으로 시험 실수 줄여요”
분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