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대책은 시내 195세대 소년?소녀가정에 대하여 무선페이징 시스템등록 및 DB구축과 이웃협력도우미(통?반장 및 의용소방대원)체제완비로 각 세대 방문하여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전기?가스 취급 시 주의사항 및 긴급 시 대처요령 등을 교양하고 119신고요령, 기 보급 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등을 점검하며, 유사시 119신고 접수 시부터 인지하여 신속한 초동조치로 각종재난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게 된다.
또한, 가족중심 생활안전체험 이벤트행사 등 체험식 놀이를 접목한 다양한 어린이 친화적 행사로 유익하고 즐거운 119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5월 13일에는 나홀로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 50명을 초청하여 느끼고?배우고?체험하는 119안전체험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대책으로 시내 507개교에 대하여 507명의 1소방관 1학교 담당제를 지정 ? 운영하여 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안전지키미 활동과 연계하여 교내시설물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및 대피훈련을 통한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게 된다.
소방본부의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나홀로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에게는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구호의 손길을 연결해주고 각종행사와 나들이가 많은 시기에 시민누구든지 소방서에 사전예약 ? 방문하여 화재안전과 응급처치 및 기타 생활안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학습 ? 체험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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