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초등학교 동창생과 후배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들을(2명) 야구방망이로 머리 등을 내려쳐 살해한 피의자 안 씨(58세, 남)을 검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안모씨는 지난 5일 새벽 03:00경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전호리 소재의 비닐 하우스에서 초등학교 친구 및 후배와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자신이 후배와 친구에게 ’잘 좀 하고 살자“라는 말을 하는 것에 친구인 피해자가 ”너나 잘하라“고 하자, 갑자기 격분하여 옆에 있던 야구방망이를 머리 등을 수회 내려쳐 현장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