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10일까지 위생취약시설 등 특별 점검
장수군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위생 점검에 들어갔다.
군은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관내 위생취약시설과 행락지 주변 조리판매업소, 유통식품 판매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소비자 감시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예식장주변업소, 포장마차, 길거리 음식점,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조리기구 청결관리 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또한 무허가(무신고) 제품 판매행위, 부패변질식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등을 점검하고 행락객에 대한 친절서비스와 바가지요금 징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위생 점검과 하절기 먹을거리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 하는 등 철저한 식중독예방 및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정착으로 건강한 장수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