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관기관 공동대응체계 구축, 거점병원 및 약국 운영
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과 국내 환자 확산에 따라 전염병 확신 방지 및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 주민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26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보건의료원을 치료거점병원, 백제약국과 유약국을 치료거점약국으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또한 의심증상이 있거나 환자인 경우, 증상이 없으며 환자인 경우, 환자와 접촉한 경우 등 계층 대상별로 신종인플루엔자 국민행동요령을 마련하고 고위험군은 발열 및 기침, 인후통, 콧물(코막힘)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의료 기관을 찾아 조기에 투약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09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 예방물품 등을 유관기관 및 집단시설 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급성열성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 발생시 조기치료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의심증상 발생시 시속하게 치료거점병원인 보건의료원이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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