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배상익 기자 = 주력품목의 수출이 회복세와 자본재·소비재 수입의 감소세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불황형 흑자 탈출 기미가 보이고 있다
수출이 345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8% 상승하고 수입은 298억달러로 24.6%상승으로 무역수지가 47억달러로 전월대비 30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감소율이 7.8%상승 지난 해 10월 이후 최저를 보이면서 한 자릿대에 진입하고, 수입감소율도 24.6%상승 금년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전월 대비 수출 19.1%, 수입 9.3% 상승 하였고 총 교역액도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규모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주력품목인 액정디바이스 전년대비 27.1%, 반도체 24.9%, 승용차도 19.0%증가하였고, 선박 34.7%, 가전제품 23.3%, 철강제품 11.7%, 석유제품도 5.1% 전월보다 증가했다.
수입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전월대비 소비재 18.6%, 원자재 9.2%, 자본재 6.6%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감소세 둔화 양상이 나타났다.
4분기는 소폭의 흑자가 지속되고 수출입 감소율은 플러스로 전환 될 것으로 주요 경제지표 호전, 경기회복 기대감 등 긍정적 요인들이 연말까지 수출입 상승을 견인, 수출입 규모는 계속 확대될 전망 된다.
따라서 흑자폭은 다소 축소되어 월 25억달러 내외의 흑자가 예상되며 11월경 수출입 증가율 모두 플러스로 전환 예상 된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