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5조 8700억원, 영업이익 4조2천300억원의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TV 등 디지털미디어 부문은 영업이익이 1조원에 조금 못미쳤지만, 나머지 반도체와, LCD, 휴대전화 사업 부문이 모두 영업이익 1조 원을 넘어서는 고른 성과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남은 4분기 영업이익이 2조8천억원이 되면, 올 연간 매출 100조, 영업이익 10조를 돌파하게 된다.
삼전전자는 내년에는 경기 회복과 함께 대부분의 IT와 가전 제품 수요가 회복되면서 올해보다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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