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통질서 봉사활동 맥 빠진다”
  • 오영학
  • 등록 2009-11-24 11:09:00

기사수정
  • 삼운회 경주시지부 제공

민법제32조와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의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거 경찰청허가(94-2호)를 받은 공익법인교통봉사대경주시지부는 나라사랑, 인간사랑, 자연사랑을 전개하는 봉사단체이다.
 
2009년 11월 12일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 때문에 오전 07시40분경 계림고등학교 정문에서 서쪽편으로 대원들이 교통질서 계도를 하던중 경주시청 교통지도담당 및 담당자가 현장에 와서 ‘여기에서 누구가 근무하라 했는냐’ 하고 또한 삼운회경주시지부가 무엇이냐고 하면서 교통 근무 임무수행을 하고 있는 중에 공개적으로 핀잔을 주면서 ‘근무서는 것은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삼운회경주시지부는 공무원한테 인정받기 위해서 교통근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봉사정신으로 근무에 임하는 것이며 정부로부터 2001년도 제1회 법질서 대통령 대상을 받은 단체이다. 이러한 단체에 공무원이 함부로 말을 하여 삼운회경주시지부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키고 아울러 대원의 사기를 저하 시켰으므로 삼운회 경주시지부 대원들은 이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항이다.
 
이에 삼운회중앙회에 사실보고와 함께 각 도단위 본부와 각 시군단위의 지부에서 삼운회경주시지부의 명예를 손상시킨 경주시청의 담당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강력하게 항의 할것이며, 삼운회경주시지부 대원들은 경주시장님, 경주시의회의장님을 방문하여 이러한 분별없는 행동사항에 대하여 담당공무원을 철저히 조사하여 문책과 동시에 다시는 이러한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항의할 것이다.
 
경주경찰서 지도계에서는 삼운회경주시지부 교통근무에 대하여 지도 및 격려를 하는 반면에 경주시청교통지도계에서는 단체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동을 하고 있다 이제는 공무원의 사고방식도 권위주의를 탈피해야 하며 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세로 바꾸어야 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