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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 최우수건축물로 선정돼
  • 오영학
  • 등록 2009-12-11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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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포항시 건축문화상 선정

 포항시는 제2회 포항시 건축문화상 수상작으로 일반건축물분야에서 동국제강중앙기술연구소를, 공동주택분야에서 연일 유강 대림한숲타운 1차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강중앙기술연구소는 삭막하기 쉬운 공단 안에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에 필요한 옥상조경, 중수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연못과 조화를 잘 이뤄내 일반건축물 분야 최우수 건축물로 선정됐다.
 
   공동주택분야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연일 유강 대림한숲타운 1차는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주민생활의 편리를 도모하고 전기공급계약 변경으로 전기료를 절감해 관리비를 줄이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한 점과 숲속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한 조경부분에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일반건축물 분야에서 K씨의 단독주택이 우수건축물로, 동국 S&C 공장사무동과 죽도성당이 장려상에 선정됐고, 공동주택 분야에서는 두호동 창포3차 아이파크와 우현동 신동아베르디 1차가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올해 건축문화상은 일반건축물과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10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 총 23개의 작품을 접수받아 12월8일 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선정했다.
 
   심사는 일반건축물은 독창성, 주변건축물과의 조화, 시공수준, 형태?색채의 조화, 조경, 친환경에너지 사용 등을, 공동주택 분야는 유지 및 운영관리, 공동체 활동, 시책사업 추진활동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검토했고, 심사에 공정성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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