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교육 및 수료식 열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지난 16일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해 2009년도 e-비즈니스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e-비즈니스 교육과정은 올 초부터 전자상거래에 대한 관심과 의욕이 높은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부안군 ‘사이버농업연구회’를 조직해 36회 117시간에 이르는 전문교육과 정읍을 비롯한 김천, 영동지역의 선도 농가 벤치마킹을 2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부사농’ 최동춘 회장(보안면 흙농장)은 기존 교육과 달리 이론과 현장중심의 벤치마킹 병행, 과정별 전문 강사와 현장경험 농업인의 초빙교육, 인터넷 마케팅 정보교류, 도시소비자 초빙 체험행사, 농업인의 상호평가 및 멘토링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실물경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창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점차 확대되는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장의 중요성과 함께 새로운 시장에 대한 부안농업의 개척자 역할을 당부하” 고, “2010년도에도 미비점을 보완하여 신규회원 보강으로 농업 CEO를 양성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선도농업 기반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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