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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열전 돌입
  • 오영학
  • 등록 2010-02-20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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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축구대제전―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고등부 축구대제전인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2일간 경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축구공원과 건천운동장(축구장), 안강생활체육공원(축구장)에서 선수 임원 및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인 18일(목) 현재 대구청구고가 김해생명과학고를 2대 0으로, 서울중동고가 경북영덕고를 1대 0으로, 원주공고가 부산정보고를 1대 0으로, 경기통진고가 서울성지고를 6대 0으로 제압하며, 개막경기 승리를 시작으로 1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51개교가 참가하고 예선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 출전학교를 보면 서울경기권 24개교, 강원권 5개교, 대전충청권 4개교, 부산경남권 7개교, 전라권 3개교, 대구경북권 8개교로 총 51개팀이 출전한다.

경주시는 매년 하절기에 열리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동계훈련 · 초등학교왕중왕축구대회 · 고교왕중왕축구대회, 또한 이번 열리는 전국고교축구대회 등 연중 끊임없이 각종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잘 갖춰진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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