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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제주도가 가까워 진다
  • 오영학
  • 등록 2010-05-14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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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1시간대 운항 초쾌속카페리 ‘오렌지호’ 취항

장흥노력항 <-> 제주 성산항 매일 2회 운항

(주)장흥해운은 2010년 7월부터 전남 장흥군 노력항~제주 성산항 구간을 운항하는 초쾌속카페리 ‘오렌지’호를 취항한다.

‘오렌지호’(여객 590명, 차량 70대)는 2,400t급으로 40노트의 운항속도를 자랑하며, 노력항에서 성산항까지 60마일의 항로를 1시간40분만에 주파하는 국내최초의 초쾌속카페리다.

‘오렌지호’의 제주 노선 취항으로 제주를 찾는 여행객 및 제주도민들에게 항공기 이용에 버금가는 신속성을 제공하면서도 여객운임은 기존 카페리선사들과 비슷한(편도2만9천500원) 운임을 적용, 제주와 육지를 왕래하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빠르면서도 부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파격적인 차량선적요금(편도 4만8천원:소나타기준/타선사는 10만~12만원 수준)으로 제주를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 비즈니스맨과 육지를 방문하는 제주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주)장흥해운에서는 이와 함께‘오렌지호’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와 순천에서 장흥 노력항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노력항과 성산항에 대형 무료주차장을 운영한다.

‘오렌지호’는 연중 하루 두 차례 왕복(장흥서 오전 8시40분, 오후 1시40분 출발→제주서 낮 12시, 오후 6시30분 출발) 일정으로 운항, 첫 배를 이용할 경우 당일치기 제주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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