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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위급할 땐 즉시! 배우면 나도 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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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6-09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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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부터… 매월 둘째 토요일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켜 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호흡이 정지됐을 경우 실시 하는 응급처치로 4~5분 이상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와 다른 중요 신체기관의 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에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해주어야 하며,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환자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사망률 및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심폐 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 처치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응급상황 대처능력 등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어 우리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데 필수교육이라 할 수 있다.
 
교육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은평.서대문 적십자봉사관, 은평구약사회의 협조로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상황 대처요령, 자동제세동 등의 이론교육과 마네킨(Little Anne)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실습교육으로 심정지환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에 도움을 주기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참가 이수자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수료증」과 「자원봉사확인증」이 교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구급요원 등 특별하게 훈련받은 사람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인들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교육을 통해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다”며, “응급상황시 의료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전까지 즉각적이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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