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성군, ‘오정해와 함께 하는 국악여행’
  • gbjang
  • 등록 2010-08-11 13:26:00

기사수정
  • 오정해와 함께하는 보고, 듣고, 느끼는 국악 교육공연

각 분야의 유명예술인을 초청하여 이론과 실기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으로 올 하반기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음성문화예술회관의 교육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오정해와 함께 하는 국악여행’ 이 공연된다.
 
우리 민족의 고유성과 전통성을 지닌 민족의 음악이 국악인데 요즘 국악이 서양의 음악 즉 ‘클래식’에 밀려 공연장이나 관람객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국악공연을 찾는 관람객들의 연령층도 중장년층이 주를 이루며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에게 국악이라는 장르는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비인기 장르 중 하나이다.
 
이번에 공연되는 교육공연 시리즈 1 ‘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여행’은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유명한 소리꾼 오정해씨가 출연하여 라디오 국악프로그램 진행자로, 교수로, 공연무대로 종횡무진으로 활동해온 그녀의 소리인생과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서편제>와 <천년학>에서 보여진 판소리의 멋과 흥에 대해 풀어놓으며 직접 소리 몇 대목을 들려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공연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중장년층에게 국악이라는 장르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되며 선착순 200명을 사전 신청접수 받아 무료로 관람 진행한다.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 접수 가능하며, 문의는 음성문화예술회관 운영팀(043-871-3883~4)으로 하면 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