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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경주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 오영학
  • 등록 2010-08-23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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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호주, 스페인 등 6개국 8개팀의 열띤 경기 펼쳐

                     2010 화랑대기 선발선수 한국 화랑팀 우승 -

세계 6개국 축구 꿈나무들이 모여 「2010경주 국제 유소년(U-12)축구대회」가 8월 16일 부터 8월 21일까지 6일간 시민운동장, 알천구장 에서 우리나라 화랑과 충무팀을 비롯한 영국의 스윈던팀, 호주의 사우스호버트팀, 스페인의 바야돌리드팀, 중국 록성팀, 일본의 요코하마와 가시마팀 총 8개팀이 출전하여 각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으로 열전을 펼쳤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본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6개국의 유소년들의 축구기량과 친선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미래 세계 유소년 축구발전과 해외중계 및 참가국 뉴스를 통한 경주의 인지도를 국내외에 홍보하는데 큰 성과를 거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2010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된 충무팀과 화랑팀이 각각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양팀이 우열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각축전을 벌였으나 2-0로 화랑팀이 우승하였고, 3,4위전에서는 중국 록성팀과 일본 요코하마팀이 맞붙어 3-0으로 중국팀이 이겨 중국팀이 3위, 일본팀이 4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본 대회는 금년에는 참가팀이 8개팀이 출전하였으나 내년부터는 해외팀을 20여개 정도 더 유치하여 우리나라 화랑대기에서 선발된 선수들의 기량도 향상시키고 세계유소년 축구발전에 큰 기여를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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