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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햇사레 복숭아 홍콩에 이어 인도네시아 진출
  • gbjang
  • 등록 2010-09-30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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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 9월초 홍콩수출(720상자)에 이어 29일에도 복숭아 160상자가 인도네시아 수출길에 올랐다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밝혔다.
 
복숭아 수출생산단체로 지정된 음성복숭아 수출공선출하회 송찬의 대표는 "GAP 시설로 인증받은 음성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검역과 농약 잔류 안전성 분석을 통과한 복숭아(엘바트) 11~14과 기준의 160상자를 선별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출된 엘바트 복숭아는 9월 초순부터 9월 하순까지 생산되며 과육은 황색이며 달콤한 향기와 당도가 매우 높으며 신맛이 적어 식미가 매우 우수하고 저장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음성복숭아 수출공선출하회는 회원 21농가로 23ha면적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년도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을 받았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전 과일 생산을 위해 복숭아심식나방 예찰과 방제를 위한 트랩설치, 유인제교체, 방제지도 등 수출농가를 지원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 복숭아 대표 브랜드인 햇사레복숭아가 한정된 국내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새로운 시장 영역을 넓혀가는 바탕에는 친환경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수출로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10월 초 인도네시아 시장 반응에 따라 추가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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