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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부산시민의 날, 경축기념 풍성한 축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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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0-01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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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바다하프마라톤대회(10.3), 제21회 시민생활체육대회(10.17), 제4회 부산가족놀이축제(10.23) 등 시민참여 경축행사 및 자치구?군별 축제 및 문화행사 다양화로 경축분위기 조성
부산시는 부산포해전(1592년, 선조 25년) 승전 418주년을 기념하는 ‘제31회 부산시민의 날’을 맞아 부산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화합과 단결의 계기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은 10월 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이에 앞서 오전 9시부터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교육감, 구청장·군수,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충렬사를 참배하여 호국선열께 헌화.분향하게 된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7명), 기념사(시장), 축사(시의회 의장), 축하공연(알로이시오 관현악단), 부산찬가 합창,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로 26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대상(大賞)수상자인 알로이시오 관현악단 김두임 대표를 비롯해 애향.봉사.희생부문 등 3개 분야 총 7명의 수상자에 대하여 시상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제31회 부산시민의 날을 경축하는 제9회 부산바다 하프마라톤대회(10.3), 제21회 시민생활체육대회(10.17), 제4회 부산가족놀이축제(10.23)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축행사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이 손꼽아 기다리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10.7~10.15),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10.21~10.23), 부산예술제 2010 (9.24~10.7), 2010 부산국제건축문화제(9.29~10.3) 등 다양한 문화축제나 행사들이 부산시민의 날(10.5)을 전후하여 개최, 경축분위기를 드높일 계획이다.
 
또, 각 자치구.군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나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제19회 부산자갈치축제(10.14~10.17, 중구), 제3회 부산고등어축제(10.29~10.31, 서구), 제4회 우리문화체험축제마당(10.9~10.31, 부산진구), 제16회 동래읍성역사축제(10.8~10.10, 동래구), 제18회 낙동민속예술제(10.23~10.24, 북구), 제15회 동백섬문화관광축제(10.3, 해운대구), 제15회 금정예술제(10.8~10.10, 금정구), 제10회 사상강변축제(10.2~10.3, 사상구), 제5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10.21~10.25, 기장군) 등 많은 지역축제나 행사가 열려 부산시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시민의 날을 전후하여 문화회관, 시립미술관 등 주요 문화공간에서는 시민의 날 기념공연 및 전시회가 집중적으로 개최되는데, 2010 부산비엔날레(9.11~11.20), 제23회 부산합창제(10.28~10.29), 제28회 부산무용콩쿠르(10.27), 2010 대학합창페스티벌(10.20~10.22)과 전시회 ‘베트남, 홍강에서 메콩강까지(10.12~11.21)’, ‘리(履), 고대인의 신(10.12~11.21)’ 등이 열린다.
 
부산시민의 날은 임진왜란(1592년, 선조 25년)때 부산포(좌천동~문현동 앞바다)에서 있었던 이순신장군의 부산포 해전 승전일(음9.1, 양10.5)을 기념하여 지난 1980년 10월 2일 부산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였고, 그해 10월 5일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로 제31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부산시는 10월 5일 개최되는 ‘제31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며, 특히, 미국 뉴욕 카네기홀 자선음악회를 통해 부산음악예술의 명예를 드높인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부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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