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주평통 제8차 무주군·울진군협의회 자매교류
  • 김윤태
  • 등록 2010-10-20 10:46:00

기사수정
  • 19일부터 1박 2일 간 무주서 개최...통일활동 우수사업사례 발표 및 발전방안 논의의 시간 가져
군협의회 자매결연 교류회가 20일까지 1박 2일 간 무주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회는 두 지역 통일활동 우수사업들에 대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자문위원들 간에 유대를 돈독히 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19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 울진군협의회 남상중 회장과 무주군협의회 황인홍 회장을 비롯한 두 지역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념식을 비롯한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일활동 우수사업들에 대한 사례발표를 들었으며 향후 교류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제8차 자매결연 교류행사가 통일한국,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고 두 지역이 발전해 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양측 위원들 상호 간에도 충분한 교감이 오가고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무주군과 울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교류회 2일 차인 20일 구천동 옛길 산책로를 탐방할 예정이며, 적상산 머루와인터널을 관람하는 등 무주군 곳곳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무주군과 울진군협의회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매년 교차 방문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며 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