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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고래테마 특화 관광산업 육성된다
  • 안종호
  • 등록 2010-10-29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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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수족관,고래바다여행선, 고래목장 ,고래쇼장,고래조형물전시관, 생태 포경 체험

울산시는 지난 ‘09년초 수립된 구, 군별 특성화 고래관광산업 마스터플랜에 따라, 남구는 수족관 및 고래바다여행선 등, 동구는 해변을 이용한 고래목장을, 북구는 고래아쿠아리움 및 고래쇼장 등을 개설한다,
 
울주군은 반구대암각화 및 고래조형물 등을 위주로 지역별 특성을 살려 상호 보완적 기능을 갖도록 개발함으로써 울산시 전체로는 종합 고래관광산업벨트를 구축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새로운 사업으로 남구 장생포에 고래관련 생태, 포경, 체험시설, 테마형 전시공간 조성을 위해 2013년까지 부지 3만㎡에 200억원 사업비로 고래문화마을 조성할 계획이며, 고래바다여행선 계류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 15억원 확보했다.
 
또한 정자항 남·북방파제 귀신고래조형등대 개량이 금년에 완공되면 3억원의 예산으로 강동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등대 외부 및 방파제 난간에 LED조명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래테마관광산업추진기획단(단장:정무부시장)을 운영하면서 구, 군과 수시 협의하여 중복투자를 사전에 방지하고, KTX 울산역 개통과 더불어 고래관광, 산악관광, 산업관광 상호연계를 통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월21일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 전부 개정안 행정예고를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고래자원의 이용·보존에 대한 국내외 패러다임 변화 대응, 고래자원의 투명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현 제도 보완 등을 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2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남·동·북구 담당국장, 울산대 교수 등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래테마관광산업진흥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래테마 특화 산업 육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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