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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경주역사 개통식 개최
  • 오영학
  • 등록 2010-10-29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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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일 개통에 앞서 개통식에 300여명 참석 -

경주시는 28일 오전 11시 신경주역사 광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신경주역사 개통식'을 갖었다.

신경주역사는 지난 2003년 유치 확정하여 2007년 8월 공사를 착공 한 이후 3년만에 걸쳐 진행된 공사가 개통식에 이어 다음달 1일 개통 된다.

오는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완전개통에 따라 KTX신경주역에 정차하는 열차시간표가 확정 되어 지난 10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 역별 정차시간표를 발표하고 지난 10월 12일부터 예약 발매를 실시함에 따라 경주에도 마침내 새로운 고속철도의 시대를 맞았다.

이날 개통식은 사회자의 개식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홍보영상물 상영, 환영사,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영상 생중계, 축사,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했으며 이어 주요 인사들은 부산행 열차로 이동을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신경주역사 개통으로 교통체증 해소는 다양한 경주관광 이미지를 수도권에 최대한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 관광산업을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주력산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시정전략을 추진하는데 KTX 한국철도공사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경주시는 한수원본사 이전으로 공공기관의 이용편리는 물론 지역의 관광객의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함께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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