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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개막식
  • 오영학
  • 등록 2010-11-08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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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림프로봇(충남대·충북대·한국기술교육대 고래팀), 헥사파인드(영남대 Scale 2.0팀), 아이큐로봇(금오공과대 K.R.L MK 2팀)이 대한민국 대표 로봇으로 선정됐다.

6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공원식 정무부지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2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개막식 및 시상식에서 슈림프로봇, 핵사파인드, 아이큐로봇 등 3개 팀이 공동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아콘(고려대 Kasimov팀), 아이카트(충남대 아이카트)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지능로봇분야 17개 팀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슈림프로봇 등 3팀은 창의성을 기본으로 지능, 제어, 메커니즘, 센서, 완성도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반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이 무선통신기반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제어방식 등을 많이 선보여 우리나라의 로봇개발 응용분야의 미래를 밝게 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이 공동주최한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창작로봇경진대회로, 올해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포항실내체육관에서 167팀, 849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이후에는 제7회 포항가족과학축제 개막식이 열려, 참여자들은 경진대회수상작 로봇과 함께 “스포츠 과학놀이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과학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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