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6회 웰빙 태권댄스페스티벌 성료
  • 김윤태
  • 등록 2010-11-12 16:28:00

기사수정
  • 13일~14일 무주 예체문화관 대강당서 개최...초 · 중 · 고등부 및 일반, 장년부 선수 등 1,500여 명 참가
제6회 웰빙 태권댄스 · 시범 페스티벌이 지난 13일과 14일, 무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북일보사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등 1,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초 · 중 · 고등부와 일반부, 장년부에 참가한 선수들은 웰빙 태권댄스와 종합시범, 태권도퍼포먼스 3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한편, 13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된 개회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 그리고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선수 및 심판선서, 우석대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시범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홍낙표 군수는 “태권댄스라는 매력적인 장르를 통해 태권도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웰빙 태권댄스 페스티벌이 무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무주군은 세계적인 태권성지 조성을 통해 태권도인 여러분께 보답을 하겠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숙소 및 식당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의료진들과 함께 구급차를 배치하고 경기장 입구 등에 손 세척제를 비치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또한 경기장 근처에 관광안내센터와 특산품 판매소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은 웰빙 태권댄스 페스티벌은 태권댄스라는 장르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발시켜왔다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무주군은 이 대회를 통해 태권도공원 조성지로서, 그리고 국내외 대규모 태권도대회 개최지로서의 인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