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단기 발전전략 및 8대 핵심과제 집중 토의, 전략 집중으로 목표 달성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은 다가오는 2011년 방위사업청 개청 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발전전략 구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퓨쳐리더십센터(경기도 용인소재)에서 청 과장급 보직자와 각 군 관련부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관련인사, 출연기관(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의 주요 간부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금까지 달성한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심층 토의가 진행된다.
장수만 청장 부임 이후 ‘방위산업 주체 간의 소통’을 강화해 온 방위사업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방위산업에 종사하는 핵심 요원들이 원활한 소통과 전략집중으로 “방위산업 신경제성장 동력화”의 국정목표 달성하고 국가안보와 경제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주제 발표와 총 7개 핵심과제에 대해서 분임토의를 실시하게 된다.
주제발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국내 방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선진국들과 동등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향후 5년의 전략적 방향 제시와 방위산업 주체의 역할분담 방안이 발표되며, 분임토의는 “방산수출 진흥 및 방산 경쟁력 강화 방안”, “우수인력 충원, 전문성 향상 방안”, “획득문화/조직 선진화 방안”, “대국민 신뢰 확보 방안” 등 글로벌 획득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7개 주제에 대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토의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방위사업청과 국방부/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업체 임원 등 관련기관 핵심 관계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전략을 상호 제시 / 논의하고, 방위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한 지혜가 모아져 앞으로의 발전적 변화의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을 이용하여 개최되며, “방위산업이 국가 경제에 큰 일익을 담당토록 하는 지혜가 결집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위사업 추진으로 국가이익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아갈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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