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시 백운면 지역 188세대에 수돗물 공급
  • nam2580
  • 등록 2010-11-22 11:04:00

기사수정
제천시 수도사업소는 18일부터 고암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대체용으로 백운면 소재지에 공급함으로써 지역개발촉진 및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게 되었다.
 
백운지역은 그동안 지하수를 이용하여 1일 450톤의 물을 생산하여 면소재지(평동1리)주민에게 공급하고 있었으나 최근들어 수질악화에 대한 우려와 용수부족으로 원할한 급수공급이 어려워 대체용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고암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박달재 정상을 경유 하여 공급하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도사업소에서는 2008년도 기술적인 검토를 마치고 2년에 걸쳐 공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 55억여원에 투입하여 봉양읍 중앙아파트에서 백운면 평동리까지 송˙배수관로11.6㎞를 매설하고 가압펌프, 약품투입설비, 배수지를 완공하여 18일부터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백운면 소재지인 평동1리 188세대 428명의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시는 지방 상수도 기반이 구축됨으로써 앞으로 백운면 외곽지역으로도 확대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제천시수도사업소는 봉양읍 연박리와 원박리 일부지역과 백운면 자연휴양림 인근지역에 공급기반 시설을 병행하여 구축함으로써 백운면 주민들에게 깨긋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상수도 급수지역 확대사업을 통해 인근지역의 급수난을 점진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