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녹색기술 협력 촉진을 위한 융합전문가 합동회의 개최
  • 이남배
  • 등록 2010-11-23 10:54:00

기사수정
  • 그간 개별분야 추진내용을 종합한 汎 전문가 토론의 장 마련
교육과학기술부와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양수길)는 녹색기술간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준승)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영서) 주관으로,「2010 녹색기술 융합 컨퍼런스」를 11월 25일(목) 오후 1시 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
 
KISTIㆍKISTEP은 그동안 녹색기술 분야별로 기획, 정책 및 산업관련 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한 바 있으나 앞으로는 지속적이고도 혁신적으로 기술분야 간 종합적인 협력 강화가 더욱 필요함을 인식하여 汎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녹색기술분야의 글로벌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녹색기술시장의 선점을 위하여 녹색기술 간 융합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녹색기술간 융합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와 신성장분야 창출 등 향후 녹색기술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에너지, 산업공간 녹색화, 환경보호ㆍ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간 융합 모델을 공유한다.
 
이번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녹색기술 융합의 중요성, 기대효과, 융합비즈니스 전망 등에 대한 설명과함께, 공동주관기관인 KISTEP과 KISTI는 ‘녹색기술 투자현황 및 전략’, ‘녹색기술전문가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 등을 발표와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개별발표에서는 에너지 기술분야의 융합, 산업ㆍ공간 녹색화 기술분야의 융합, 환경보호ㆍ자원순환 기술분야의 융합 방향 및 모델에 대해 발표하며, 발표내용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위해 KIST, 삼성전자, 명지대, 한국연구재단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녹색기술 융합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녹색기술분야간 상호 협력과  창의적ㆍ도전적 녹색융합연구를 더욱 촉진함으로써 향후 녹색기술에 대한 새로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KISTEPㆍKISTI에 ‘녹색기술 정보종합시스템 구축사업’ 지원을 통해 녹색기술정보포탈을 구축하고 관련기관 및 연구자에게 다양한 녹색기술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