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성가정폭력상담소, 연중 아동.여성 폭력 추방 사업 전개
  • gbjang
  • 등록 2010-11-25 12:36:00

기사수정

음성가정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음성군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연중 지속적으로 폭력 추방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이미 6회 차 지역 순회를 마쳤으며 25일에는 대소면,맹동면,삼성면 지역에서 상담소 홍보 및 폭력 추방 캠페인을 한다.
 
특히 각 지역의 관공서와 지구대(파출소) 및 보건지소,의료 기관등을 직접 방문하여 폭력 피해자 발생 시 상담소와의 신속한 연계를 당부하였다.
 
작년의 경우 상담소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총 2,258건으로 그 중 가정폭력(가정문제) 1,207건, 성폭력(성문제) 134건, 아동,청소년 상담 156건 , 다문화 가정 상담 61건, 기타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올해 들어 10월말 기준 상담건수는 이미 1,836건을 넘어섰다.
 
해마다 다양한 문제의 상담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정서적상담 및 의료지원,쉼터 연계와 무료법률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음성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사회복지사,심리상담사,전문상담사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원들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상담도우미들이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 10월에는 이미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협약식을 충주보호관찰지소와 체결하여 청소년들의 심성 순화 및 재범 방지를 위해 개별 상담과 집단 상담 그리고 부모 상담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음성가정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폭력은 이제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납해서는 안 된다.
 
특히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은 무엇보다도 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하며 지역 사회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상담뿐만 아니라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4.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7.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