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하며 3% 가까이 떨어졌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지난달 28일보다 83.88포인트(2.91%) 떨어진 2797.19에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A주지수는 2.91(87.99P) 내린 2,937.76으로 마감했고 상하이B주지수도 3.38%(6.03P) 떨어진 172.32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7일 9% 급락 이후 하루 만에 4% 가까이 반등하며 충격에서 벗어나는 듯 했던 중국 증시는 반등 하루 만에 다시 추락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국 증시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해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매물을 시장에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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