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유해조수관리협회 회원 약 50명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보호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위하여 유해조수관리협회 중앙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유해조수관리협회 전남본부 및 경남본부, 부산본부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회원들 가운데는 초,중학교 학생 및 여성이 포함되어 있는 등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송이(진도중,13)양은 “봉사활동확인서도 받고, 잘 보존되어 있는 순천만을 탐방할 수도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자연을 보전하는데 내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유해조수관리협회는 내년, 환경보호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보다 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