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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두꺼비하우징 사업 추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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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20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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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단체와 투자 및 업무협약 체결, 법인설립 준비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3일 16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나눔과미래, (사)녹색연합, (사)환경정의와 「두꺼비하우징 사업 시행에 관한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선5기 주거복지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두꺼비하우징‘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기존의 도시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단독.다가구ㆍ다세대 주택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정주권 보호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지난 10월 구의원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두꺼비하우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조사와 사례분석 등을 통해 사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11월에는 두꺼비하우징 사업준비단을 발족하여 ‘두꺼비하우징’ 법인 설립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서는 두꺼비하우징의 사업목적, 사업 참여자간 역할 분담, 주민간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공동체상 정립 및 관내 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단독.다가구ㆍ다세대 주택 등의 관리 및 개.보수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합작법인 설립에 탄력이 붙었다며, “주택관리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사업에 은평구와 민간단체들이 의욕적으로 자본과 인력을 공조하고 있어 내년 하반기쯤엔 가시적인 성과가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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