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방배동 단독주택지 6만 3289㎡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 강훈서울남부
  • 등록 2010-12-22 15:46:00

기사수정
  • 서초구 방배 제6구역, 23일(목)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 단독주택지 총6만 3289㎡가 고품격 주거단지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서초구 방배6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23일(목)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건축되는 방배6구역은 서초구 방배 생활권에 속한 지역으로 서초로, 방배로, 동작대로 등의 주간선도로와 지하철역(내방역, 이수역)이 도보권내에 있어 교통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에 용이한 지역이다.
 
또한 기존 뒷벌공원이 인접하고 방배초등학교, 이수중학교, 방배중학교, 서문여고, 경문고교 등 학교가 근접해 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여건이 훌륭한 지역이다.
 
그러나 기존 노후 불량주택과 협소한 내부도로, 부족한 주차공간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성 시가지로서 개발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어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통해 토지이용을 고도화하고 평면적 과밀상태의 해소가 필요한 점을 감안해 중고층 아파트로 개발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이번에 구역지정하게 됐다.
 
방배6구역은 6만 3289.1㎡면적에 용적률 247%이하를 적용해 15개동 1,012세대를 공급한다.
 
도시경관 개선을 위하여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SKY LINE을 형성시키고 다양한 주동 배치를 통해 공간을 확보하여 보행자의 시각적 개방감 및 통경축을 확보하였다.
 
주변 주거지역과 인접한 도로변으로는 상대적으로 저층의 아파트를 배치하고 단지 중심부는 중고층의 주동을 배치하여 자연스러운 SKY LINE이 되도록 하였다.
 
탑상형과 판상형등 다양한 주동형태를 혼합 배치하여 개성있는 주택단지가 조성되도록 하고 가로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서문로변으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주변 상업기능과의 연계성을 유지하였다.
 
또한 구역내를 남북방향, 동서방향으로 가로지르는 기존 도로망을 유지하고 도로폭원을 넓혀 대단지 아파트 개발로 인한 기존 동선의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하고 방배로와 서초로, 지하철 내방역과 이수역등 기존의 우수한 지역 교통망 인프라를 고려한 아파트 출입구와 진출입 완화차선을 계획하여 원활한 접근이 되도록 하였다.
 
구역내.외의 도로는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기존 뒷벌공원과 새로이 설치되는 어린이 공원, 사회복지시설등 공공시설로의 보행 접근을 고려해 단지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하는 등 주변지역을 배려한 세심한 계획을 하였다.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방배6구역 재건축 단지는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주변지역 주민을 고려한 공공시설 계획등 방배동을 대표하는 고품격 주거단지로서 향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5년 완료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