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직원 가운데 근무성적이 나쁜 5%를 퇴출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올해부터 근무성적이 나쁜 직원에 대해 명령휴직과 감봉 등의 방법으로 사실상 퇴출시키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특히 조직관리 능력이 떨어지는 팀장과 국장급 간부에 대해서는 보직을 주지 않고 강등 조치까지 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한해 두 차례 이뤄지는 근무성적 평가에서 5회 연속 하위 5%에 포함되는 직원에게 인사에 불이익을 주고 성과 상여급을 삭감하기로 했다.또 이후에도 개선의 여지가 없을 경우 징계나 명령 휴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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