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아 제11주택재개발정비구역, 598세대 주거단지 조성
  • news22oh
  • 등록 2010-12-29 17:05:00

기사수정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서울시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남측 일대 지역에 총598세대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미아동 791-108번지 일대 ‘미아 제11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을 오는 30일 결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아 제11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2008년 초부터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35,891㎡면적 최고 23층 높이 11개동, 총598세대 건립, 소형주택 182세대
 
  미아 제11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면적 35,891㎡에 용적률 243%이하를 적용, 최고 23층 높이 11개동, 총598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중 소형주택은 182세대로 서울시 전세난 해소와 서민 주거안정에 부응하도록 했다.
 
미아 제11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남측에는 968세대가 들어설 미아3구역과 연접하고 있어 향후 이 일대가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아 제11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단독주택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차량교행이 어려운 협소한 도로와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건물 신축을 기피함에 따라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이번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우이-신설 경전철 역사?미아역 도보권내 위치, 대중교통 이용 편리
 
  미아 제11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서울 동북부의 주요 도로인 도봉로와 삼양로가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우이-신설 지하경전철노선에 예정된 경전철 역사와 4호선 미아역이 도보권내에 위치한 지역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약 1km내 북한산국립공원 위치, 수려한 자연경관 품은 주거단지

 반경 약 1km내엔 북한산국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향후 사업완료시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인 건축설계와 디자인계획은 앞으로 심도 있는 건축심의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미아 제11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내년에 조합결성과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1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