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가축 한·육우 4,349두, 돼지 4,115두 등 총8,464두…23일까지 마칠 계획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도 구제역 백신 접종을 결정 하였다.
백신접종은 자치단체장의 결정 사항인나 구제역 특별대책에 따라 이번 단양군 백신접종 결정은 농림수산식품장관의 지시로 이뤄졌다.
군은13일까지 예방접종을 마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내 한우와 육우 4,349두, 돼지 4,115두 등 모두 8,464두에 대해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부군수를 총괄 지휘자로 하여 백신약품 수령, 방역자재 확보, 읍면산업담당 회의, 접종지원반
편성과 교육, 접종요령, 백신관리, 공병과 주사기 관리, 접종 가축에 대한 사후관리 등 관련 절차와 요령에 대해 관련자 교육도 실시하였다.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은 단양읍 10개 마을에 231두, 매포읍12마을 307두, 단성면 6마을 29두, 대강면 15마을 745두, 가곡면 15마을 596두, 영춘면 21마을 1,473두, 어상천면 17마을 4,715두(이 가운데 돼지 4,135두), 적성면 14마을 368두이다.
군은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접종을 마친다는 방침에 따라 접종지원반 45개반을 편성하였다.
1개반은 농장주1, 군청직원1, 읍면직원1 등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백신접종은 농장주가 직접 시행하는 것으로 하였다.
채근석 부군수는 월요일 간부회의를 통해 접종반 교육, 주민홍보, 상황실관리 등에 대해 주의사항을 전달하면서 군사훈련 정도의 강도로 이번 백신접종 작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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