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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만시민 삶의 질 이끌 평생교육기관 77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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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2-11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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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년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담당할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단체 공모
서울시는『Golbal Top 5 수준의 평생학습도시, 서울』을 비전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평생교육사업 지원대상은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할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단체 77곳이다.
 
공모사업의 내용은  평생교육기관간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당면문제 해결방안추진 및 특화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을 하는 ‘네트워크 사업’, 품격있는 서울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새터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기타 차별화된 창의적 프로그램 등 ‘분야별 사업’, 사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자녀 만들기’, 급증하는 다문화가족의 경제적.문화적 안정을 돕는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등 ‘주제 지정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시는 평생교육을 통해 천만 시민이 서울 생활을 더 즐겁게 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고품질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할 예정이다.
 
'10년에는 건국대의 ‘대하소설 토지.혼불로 배우는 인문학’, 서울대의 ‘미술관에서 만나는 행복한 직업의 세계’ 등을 통해 고품질 인문학 소양 키우기를,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서울정착교육 및 문화체험과 요리교육을 하는 ‘나는 엣지있는 서울엄마’, 다문화인식 개선 및 이해를 위한 ‘다문화 가족 행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 지원교육을 함으로써 21세기 다함께 어울려 사는 도시시민 역량을 제고시킨 바 있다.
 
서울시는 우수 평생교육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위해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16일(수) 서울 종로구청 대강당에서 10시에 개최할 예정이며, 공모.선정된 프로그램들에 대한 운영사항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의 대표적 평생교육 학습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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