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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라톤으로 자매도시 우의 다진다
  • 김윤태
  • 등록 2011-02-18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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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기시와다 市의 초청, ‘제18회 센슈국제시민마라톤대회’참가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스포츠교류를 통한 자매도시 간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민이 오는 20일 일본 오사카부에서 열리는 ‘제18회 센슈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영등포구 국제자매도시인 오사카부 기시와다시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영등포구마라톤동호회의 추천을 받은 윤채원(49세)씨가 구 대표로 출천한다.
 
윤채원선수는 동아국제마라톤 대회, 서울 중앙마라톤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여러번 풀코스(42.195㎞)를 완주한 경험이 있는 10년차 마라토너로 구는 이번 대회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센슈국제마라톤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약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규모의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로 영등포구는 1999년 열린 제6회 마라톤에 참가한 이래 올해 10번째로 참가하게 됐다.
 
2012년에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는 영등포구-기시와다시는 이전부터 스포츠, 예술작품 전시회,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민간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및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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