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토) 오전9시 자원재활용 및 나눔 실천 생활문화 정착 위한 『교복나눔장터』
“새학기 준비가 부담스럽다구요?? 걱정마세요~ 서초토요벼룩시장에 오면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26일(토) 열리는 서초토요벼룩시장에서 서초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선)와 함께 교복 물려주기를 통해 자원재활용 및 나눔 실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에 걸쳐 교복, 체육복, 가방, 참고서 등 새학기 준비에 필요한 학생용품 등을 접수 받아, 바지, 셔츠, 조끼, 재킷 등은 한 점당 2,000원에, 학생용품(가방, 필통, 도서, 보조가방)등은 200원~1,000원에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작아진 교복을 바꿀 경우에는 일대일 교환이 가능하다.
보통 교복 한 벌을 사는데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장만 할 수 있어 어려운 서민가계에 교복, 가방 등 새학기 준비를 위한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을 재활용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