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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도·농 교류 활성화시킨다!
  • 김윤태
  • 등록 2011-03-31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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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도 1촌 1담당 공무원 삼각 끈 맺기 추진
무주군은 도 · 농 상생을 위한 “1도 1촌 1담당 공무원 삼각 끈 맺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도 1촌 1담당 공무원 삼각 끈 맺기”사업은 도시와 농촌 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민들에게는 건강과 활력을, 지역민들에게는 농외 소득증가의 효과를 안겨준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오는 2013년까지 6개 읍면의 150개 마을과 150개 도시를 연결해 ‘건강한 도시민 살맛나는 농촌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및 아파트, 기업 등 도시 결연대상자를 우선 선정하는 한편, 각 읍면 대상 마을을 선정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도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농촌체험 담당은 “기존의 농 · 산촌체험마을과 운영 프로그램들을 보다 체계화시키고 안정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도시민들에게는 무주가 안전한 농산물 제공처, 건강한 체험 휴식처라는 인식을 심고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농외소득 기반이자 마을 협력의 원동력이라는 인식을 심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3월 말 현재, 대전 서구 월평동을 비롯한 삼성 LED,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총 36개 기관 및 지역, 기업 등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로 인해 일손돕기, 의료봉사 등 인적 교류와 농 · 특산물 판매로 인한 1억 2,900여 만 원의 물적 교류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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