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장 볶음, 열무 물김치 직접 조리해 배달 서비스
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숙이) 회원들은 지난 6일 관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주종합복지관 2층 요리실에서 자장 볶음과 열무 물김치 등을 직접 조리한 회원들은 이를 장애인을 비롯한 한 부모,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 46세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할아버지는 “반찬들을 골고루 만들어다 주셔서 식사하기가 한결 수월하다”며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회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비롯해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이 · 미용 전문봉사활동, ▲귀사랑 전문자원봉사단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매월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밑반찬 지원 사업은 관내 부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정성과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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