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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과학체험 한마당, 부산과학축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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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4-12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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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 부산이 앞서 갑니다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 대한 과학기술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한 제10회 부산과학축전이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서체육공원에서 학생?청소년?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부산의 초중고등학교, 대학연구소, 과학관 등 107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105여개의 전시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현대 과학기술의 동향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교육과 놀이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는 이번 제10회 부산과학축전에는 ‘다박사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zone’, ‘과학탐구 zone’, ‘첨단과학기술 zone’, ‘과학관 zone’ 등 4개의 주제관이 운영되고, 사이언스 드라마 공연, 소방안전 체험, 이동 과학차를 통한 ‘사이언스 피크닉’, ‘생활과학글짓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또, 해운대 BEXCO 야외 광장에서 열린 파이(π) 데이 페스티발(3.12~13), 4월 8일 과학의 달 기념 ‘별축제’(과학교육원), 5월 5일 민주공원 등 4개 지역에서 열리는 ‘과학놀이 한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차례로 열려 과학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제10회 부산과학축전은 부산의 동서 간 교육격차 해소와 서부산권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강서체육공원에서 개최하여 서부산권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서 과학축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부산과학축전은 매년 10만여 명이 관람하는 체험형 과학축제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과학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과학문화의 확산과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축전 홈페이지(www.busansf.or.kr)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과학축전 개최로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하여 ‘과학도시 부산’조성을 촉진하고,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동기부여로 미래의 과학자 양성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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