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제41회 지구의 날(4월22일)과 제3회 기후변화 주간(4월18일~24일)을 맞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18일에는 ‘내가 먼저(Me First), 대중교통이용’이라는 주제로 구로구 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일일 차 없이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20일에는 환경단체 및 기업체 직원 등 150명이 참여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안양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구청 및 동주민센터, AK플라자, 구로1동 주공아파트 2,400가구가 10분간 실내등 및 옥외등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 교육도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현상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지구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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