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직장인 부부를 위해 야간 교실로 열어
바쁜 직장 일 때문에 출산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부모들을 위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마련했다.
5월 한 달 동안 4회 과정으로 은평구보건소 4층 보건실에서 열리는 출산준비교실은 태교마사지, 임신부 요가, 라마즈분만법, 남편과 함께 하는 분만 연습, 모유수유의 방법과 장점 등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출산준비교실이 “평일 낮 시간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부부의 출산준비와 올바른 산후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특히 남편도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출산에 관한 일체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준비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 20쌍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보건소 건강증진과(☎351-8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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