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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허브공항 포럼’,‘부산국제공항포럼’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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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4-26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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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 허브공항 포럼’지금까지 전문가초청 토론회 19회, 국제토론회 및 세미나 5회, 수도권 심포지움 3회, 전체회의 32회 등 개최
동북아 허브공항포럼(회장 서의택)은 지난 4월 21일 전체회의를 갖고 그동안 동남권신공항 가덕 유치 활동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결과 포럼의 활동방향을 김해공항 가덕이전으로 정하고 포럼의 명칭도 ‘부산국제공항포럼’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다.
 
동북아 허브공항포럼은 2009년 4월에 발족한 이래, 바람직한 동남권신공항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공감대 현성을 통한 입지선정 방향, 향후 절차 등을 제시하여 정부의 관련정책에 반영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포럼 산하에는 교통물류, 도시계획, 토목, 환경, 경제?평가분야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5개 분과위원회를 두어 최적입지 선정을 위한 자체 입지평가항목 마련, 신공항 개발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동남권신공항 가덕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논리와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동북아 허브공항 포럼은 지난 3월 30일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의 부적합 결정과 정부의 신공항 건설 백지화 방침에 따라, 향후 포럼의 활동 목표를 김해공항 가덕이전으로 바꾸고, 이를 위한 실행계획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김해공항 가덕이전 타당성 확보를 위한 이론적 논리와 전략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포럼은 동남권신공항 건설이 부적합 결정이 내려진 데는 수도권 논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김해공항 가덕이전의 타당성 확보를 위하여 수도권의 전문가를 영입하여 수도권 논리를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권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최근 부산시의 전담조직, 학계, 시민단체 등이 김해공항 가덕이전과 관련된 명칭과 목표를 변경함으로써 가일층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시민의지를 결집하여 가덕이전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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