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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드택시 이용불편개선으로 더욱더 편안한 카드택시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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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4-27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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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수수료 인하, 택시요금 대납제 시행, 카드결제 특별이벤트,
업그레이드 5개 시책을 5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운수업계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금년에 BC카드, 수협카드, 하나SK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5개사가 카드결제 수수료를 당초 2.4%에서 2.1%로 인하 하였고, 오는 5월 1일부터는 교통카드(마이비카드,하나로) 결제 수수료도 당초 2.5%에서 2.2%로 각각 0.3% 인하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인하하지 않은 8개 카드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6월 1일부터 도입하게 될 ‘택시요금 대납제’또한 이용시민과 운전자의 카드결제기 장애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마련하였다.
 
‘택시요금 대납제’란 카드결제기나 신용ㆍ교통용카드의 오류로 카드결제가 되지 않을 경우, (주)마이비사에서 먼저 택시요금을 대신 납부하고, 이후 (주)마이비사 콜센터에서 카드결제기 오작동인지, 카드의 오류인지를 판명하여 카드결제기의 오작동일 경우에는 마이비사가 택시요금을 전액 부담하고, 카드의 오류일 경우에는 이용 시민에게 택시요금을 청구하는 제도로써, 운전자와 이용시민 간 카드결제 장애 시 민원발생을 사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번째 카드택시의 활성화를 위한 카드결제 우수운전자 특별이벤트를 (주)마이비와 부산하나로카드(주)의 공동 주관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교통카드와 신용카드를 매월 30건 이상 결제한 운전자 1,000명을 무작위 추첨, 주유상품권ㆍ롯데자이언츠 야구티켓(중앙지정석)을 경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앙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번 활성화 이벤트는 택시 운전자들의 카드결제 인식 변화 및 승객들의 거스름돈 부족에 따른 카드결제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교통카드ㆍ신용카드 사용의 편리성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하게 되었으며, 올 하반기에는 활성화 이벤트를 더욱더 다채롭게 확대하여 일정 실적이상의 택시이용 시민과 더 많은 운전자들에게 카드택시 이용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편안한 카드택시와 기분 좋은 혜택까지 선사하는 특별 기획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네 번째 활성화 시책은 운전자 자질강화를 위해 3회 이상 카드결제를 거부한 운전자에 대해 시에서 카드 수수료 지급을 제한하는 제도로써, 카드결제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결제 거부나 기피에 따른 이용시민 불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시에서는 또한 카드결제 거부(기피) 사례가 없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2011년도 소액결제 수수료 504백만 원을 분기별로 지급하여,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대중교통과 신용삼과장은  2007년도 등대콜을 시작으로 2011년 4월 현재 택시의 카드결제기 장착률이 99.8%(25,020대)로, 2010년도까지는 카드결제기 단말기 설치 등 결제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기울였다면, 올해부터는 카드 결제율을 향상하고, 시민의 이용불편을 개선하는 등 카드결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시행하는 ‘카드결제 활성화 5개 시책’인 만큼 부산시민께서 곧 5월1일 부터 시작되는 ‘카드택시’의 기분 좋은 변화를 경험하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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