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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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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5-06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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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회 어버이날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는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역촌동(동장 조기태)에서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1대1 안부확인 서비스’와 연계해, 지난 5월 3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홀몸어르신 150여분에게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였다.

어르신들께 대접한 삼계탕과 떡 등의 음식은 모두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이었다.

갈현1동(동장 정병락)은 5월 4일 관내 음식점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는데, 특히 ‘톰소여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밤벨 연주로 ‘어머님 은혜’를 연주하고 재롱 섞인 춤사위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화목한 가정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된 주민 배명애 씨와 이정옥 씨가 각각 ‘효행상’과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였다.

불광1동(동장 조예선)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여는 등 각 동별로 다양한 어버이날 행사들이 열렸다.

행사를 마련한 단체 회원들은 “자식들을 키우시며 노심초사하신 부모님의 큰 은혜를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모두의 가슴에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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