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 5개 공원에서 자연관찰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운영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6월까지 관내 공원을 이용하여 우리꽃 관찰교실, 사육신공원 역사탐방, 국립현충원 탐방 등을 실시한다.
▲우리꽃 관찰교실은 배수지공원 및 노량진공원에서 공원 내 조성된 우리 꽃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를 하는 과정으로 생태전문 해설가와 함께 생태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5월 26일(10시~12시), 6월 25일(14시~16시), 6월 30일(10시~12시)까지 세 차례 개최된다.
▲사육신공원 탐방은 사육신공원의 역사 및 문화재 알기, 공원 내 수목 관찰 등을 내용으로 사육신공원에서 6월 9일(10시~12시), 6월 11일(14시~16시), 6월 16일(10시~12시), 6월 18일(14시~16시) 총 4회 개최된다.
▲국립현충원 탐방은 국립현충원 및 현충공원에서 현충원 역사 및 묘역 시설알기, 수목관찰 등을 실시한다.
5월 21일(14시~16시), 6월 2일(10시~12시), 6월 4일(14시~16시), 6월 23일(10시~12시)로 총 4회 개최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이용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및 가족 등이며 회당 3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동작구 공원녹지과에 방문하거나 전화접수(☎820-9948)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감수성 발달 및 우리역사에 대한 관심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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