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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푸드마켓, 이젠 집 앞으로 간다
  • 김윤태
  • 등록 2011-05-17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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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0월 동 순회하며 푸드마켓 열어, 식품 기부행사 도 함께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을 개장한다.
 
푸드마켓은 여유 식품을 기부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나눔공간으로 구는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푸드마켓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대림 1,2,3동주민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대림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되며 매월 2~3개동이 참여한 가운데 10월까지 진행된다.
 
또 기부 희망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식품기부의 날’ 행사도 함께 갖는다.
 
행사에는 라면, 참치캔 등 양이 적더라도 식품기부 의사가 있는 주민이나 기업, 단체 등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동 주민센터나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의사를 표시하고 행사당일 기부하면 된다.
 
당일 기부가 어려운 경우 사전 접수도 가능하며 후원금 형식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을 필요로 하는 보다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의지를 강화하고 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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