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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 청년들과 通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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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5-23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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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실업극복을 위한 부산 미취업 청년들과의 대화 개최
부산시는  5월24일 오후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 청년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가진다. 이는 날로 심화되는 청년층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사자인 청년들로부터 직접 취업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들어야 한다는 필요에 의해서다.
 
이날 대화의 자리에서는 부산지역의 청년 30여 명이 참석해 시장에게 직접 자신들이 겪고 있는 구직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부산시에 바라는 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자유토론 형식으로 이야기하고, 함께 그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부산시의 청년실업 현황과 대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경성대학교 김종한 교수의 사회로 시장과 청년간 본격적인 대화가 이어지면서, 부산의 괜찮은 일자리의 부족, 취업정보의 제공 미흡, 청년창업과 중소기업인턴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에 관한 문제들이 집중 논의가 될 예정이다.
 
또한 어려움 끝에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솔직한 경험담을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의 희망과 발전은 청년들에 달려있다는 점에서, 우리 부산의 청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적성을 살려,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수시로 청년들과 만나 다양한 고충들을 공감하는 동시에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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