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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반도체벤처협회와 MOU 체결
  • 권익환
  • 등록 2011-05-24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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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25 14:30 일본 동경에서 부산시.일본반도체벤처협회 간 업무협력 MOU 체결
부산시는 5월 25일 오후 2시 30분 일본 동경 치요다區 소재 자인(THine) 일렉트로닉스(주) 본사에서 일본반도체벤처협회(JASVA, 회장 이츠카 테츠야)와 일본기업 투자유치 지원 및 양국기업 간 경제교류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은 2010년 12월 동경지역 투자유치 마케팅 시 양 당사자 간에 상호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이후, 올해 3월에 JASVA 회장 및 부회장이 우리시를 내방하여 외국인 전용공단 개발현황, 부산신항만, 부산테크노파크 등 산업인프라 및 경제현장을 방문.시찰하고 부산시와 상호협력 방안에 대하여 협의한 결과 이루어진 것이다.
 
MOU 주요 내용은 기업유치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 필요 분야 협력, 양 기관 관심분야의 정보교환 및 회원기업 간 공동연구, 기업 간 협력 및 협동 프로젝트 개발 촉진, 기업육성을 위한 필요 기술지도, 경영지도 및 마케팅 등 촉진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담고 있어 향후 우리시의 일본기업 유치 및 한일 양국 기업 간 경제교류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본기업은 지난 3월 발생한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자국 산업 환경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자연재해 등에서 보다 자유로운 인근 국가의 투자환경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분야 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JASVA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일본의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부산시는 동북 대지진 영향이 수습 국면에 진입 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하반기 이후 우리시 인적 네트워크 활용 및 투자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하여 일본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 개최 및 개별기업 방문상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화전 외국인 전용단지’ 및 ‘미음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의 입주기업의 조기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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