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산구, SNS 열풍 ‘구민과의 소통’에 눈뜨다
  • duludu
  • 등록 2011-05-28 10:27:00

기사수정
  • 용산구, 페이스북, 미투데이 서비스 추가 개설 등 SNS 확대 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트위터에 페이스북, 미투데이 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해 SNS를 확대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 Social Network Service) 확대운영은 트위터가 팔로워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제공에 그쳐 소통성과 인맥관계가 미흡한 점을 보완, 친밀한 관계를 기반으로 쌍방향 교류가 가능한 페이스북과 미투데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페이스북은 짧은 글 게시에서 벗어나 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고 댓글과 공감표현 등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친밀도 향상, 인맥관리를 통해 소셜네트워크 인맥 확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미투데이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로 친근한 구정소식을 전하며 대화공간을 활용해 트위터의 약한 인맥관계를 보완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온라인상의 소통창구인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ongsanFB)과 미투데이(http://me2day.net/yongsan-gu)에서 구정소식을 전하고 활기차면서 테마가 있는 다양한 용산의 모습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실시간 반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구민뿐만 아니라 용산에 관심 있는 누리꾼이면 누구나 쉽게 친구를 맺고 실시간 댓글을 남기거나 공감(페이스북 “좋아요”, 미투데이 "미투")을 표현하는 등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구는 구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용산구 팔로워는 5월 2일 기준으로 3,491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2위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